[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경찰청은 17일 오전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 2024년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국내 일반 테러사건 발생시 테러대응기구의 설치·운영 숙달과 대테러 기관별 임무를 명확히 해 테러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무인기를 이용한 테러 등 동시다발 테러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취지에서 국가중요시설인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드론 테러와 인질 테러, 사제 폭발물을 이용한 테러 행위 등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국내 일반 테러사건 발생시 테러대응기구의 설치·운영 숙달과 대테러 기관별 임무를 명확히 해 테러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무인기를 이용한 테러 등 동시다발 테러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취지에서 국가중요시설인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드론 테러와 인질 테러, 사제 폭발물을 이용한 테러 행위 등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부산시, 국정원, 부산소방재난본부, 53사단(군사경찰 특임대) 등 13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해 테러 상황 전파부터 긴급 출동, 구조·구급, 위기협상, 테러범 진압, 폭발물 처리에 이르기까지 테러 과정 전반에 대한 기관의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이시간 핫뉴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