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복지청소년재단, 단감농가 찾아 일손돕기 구슬땀

기사등록 2024/05/17 13:55:47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1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용현면 단감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박재령 대표이사를 비롯해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단감 열매를 솎는 감솎기 작업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이뤄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재단 관계자는 “지역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일손이 많이 필요한 영농철에 직원들의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을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08년 설립된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에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함과 아울러 시민의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힘써나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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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복지청소년재단, 단감농가 찾아 일손돕기 구슬땀

기사등록 2024/05/17 13:55: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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