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국 성과와 사업 추진 현황 및 계획 발표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제국 소관 시정 정례브리핑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현황 및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김선태 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현황 및 항만 발전 ▲시민 휴식과 탄소중립 ▲농업 소득 증대와 친환경 축산 경영 4부분으로 나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시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나은행과 협약을 체결해 128억4000만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기업 투자 유치 실적은 올해에만 7900억원, 민선8기 취임 이후 총 7조9000억원의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자동차산업 도약 거점을 마련하고자 송악읍 고대리 일원에 기업혁신파크도 조성 중이다.
지지부진한 도비도-난지도 개발을 위해서는 지난 2월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민자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 지침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신산업 추진을 목표로 지난 14일에는 드론산업지원센터 문을 열고 관련 기업 유치에 나섰다.
항만 기본계획 수정 계획 수립에 대응해 시는 석문국가산단 당진항 잡화 부두를 본 수정 계획에 신규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2차 수요조사서도 제출했다.
시는 2030년까지 연간 온실가스 15만톤 이상을 줄여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고자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에도 도전 중이다.
현재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결과는 10월에 나올 예정이다.
시는 한진지구 친수연안 정비사업도 끝내 지난 3월부터 해안산책로를 시민에게 개방했다.
지난해 6월에는 대덕동 일원을 호수공원 조성 최종 대상지로 선정하고 농업진흥구역 해제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매년 확대해오고 있는 시는 올해 상반기 922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신청했다.
시는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61억원을 투입해 균형발전에 힘을 쏟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시가 추진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은 건축 기획 용역 및 사업계획 검토를 끝내고 이달부터 매월 지역 농업인 320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기획 생산 및 조직화 교육에 들어간다.
축산 악취 민원 해소에 시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하고 축사 시설 현대화도 추진한다.
고대면 슬항리 1217-3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스마트 원예단지는 순항 중이다.
전국 최초 첨단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동물복지형 시범 낙농단지는 오는 7월 준공이 예고됐다.
김 국장은 “지역경제와 직결된 경제국 내 역점사업 및 주요 현안들을 흔들림 없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당진발전이라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행정을 추진 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김선태 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현황 및 항만 발전 ▲시민 휴식과 탄소중립 ▲농업 소득 증대와 친환경 축산 경영 4부분으로 나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시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나은행과 협약을 체결해 128억4000만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기업 투자 유치 실적은 올해에만 7900억원, 민선8기 취임 이후 총 7조9000억원의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자동차산업 도약 거점을 마련하고자 송악읍 고대리 일원에 기업혁신파크도 조성 중이다.
지지부진한 도비도-난지도 개발을 위해서는 지난 2월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민자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 지침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신산업 추진을 목표로 지난 14일에는 드론산업지원센터 문을 열고 관련 기업 유치에 나섰다.
항만 기본계획 수정 계획 수립에 대응해 시는 석문국가산단 당진항 잡화 부두를 본 수정 계획에 신규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2차 수요조사서도 제출했다.
시는 2030년까지 연간 온실가스 15만톤 이상을 줄여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고자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에도 도전 중이다.
현재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결과는 10월에 나올 예정이다.
시는 한진지구 친수연안 정비사업도 끝내 지난 3월부터 해안산책로를 시민에게 개방했다.
지난해 6월에는 대덕동 일원을 호수공원 조성 최종 대상지로 선정하고 농업진흥구역 해제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매년 확대해오고 있는 시는 올해 상반기 922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신청했다.
시는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61억원을 투입해 균형발전에 힘을 쏟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시가 추진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은 건축 기획 용역 및 사업계획 검토를 끝내고 이달부터 매월 지역 농업인 320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기획 생산 및 조직화 교육에 들어간다.
축산 악취 민원 해소에 시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하고 축사 시설 현대화도 추진한다.
고대면 슬항리 1217-3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스마트 원예단지는 순항 중이다.
전국 최초 첨단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동물복지형 시범 낙농단지는 오는 7월 준공이 예고됐다.
김 국장은 “지역경제와 직결된 경제국 내 역점사업 및 주요 현안들을 흔들림 없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당진발전이라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행정을 추진 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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