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운영 방향 설문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조직 규모의 급속한 증가로 공직 여건과 조직문화가 변화함에 따라 제기되는 공직 선호도 감소, 조직 이탈, 사기 저하 등의 직원 불만사항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개최된 착수보고회에서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인사행정학회는 연구 배경과 목적,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사 의견 제안단 등 서구 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 기간은 9월까지로 ▲인사운영에 대한 구성원 인식 파악 ▲1대 1 사전인터뷰 및 전직원 설문조사를 통한 조직 내부의 다양한 의견 수렴 ▲타 지자체의 인사운영 실태 비교 ▲ 합리적인 인사시스템 구축 방안 모색 ▲서구 인사운영 방향 설정 등을 다룰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순 없지만 모두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사운영을 하겠다"면서 "직렬·직급에 상관없이 직원들과 자유롭게 인사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인사운영 방향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조직 규모의 급속한 증가로 공직 여건과 조직문화가 변화함에 따라 제기되는 공직 선호도 감소, 조직 이탈, 사기 저하 등의 직원 불만사항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개최된 착수보고회에서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인사행정학회는 연구 배경과 목적,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사 의견 제안단 등 서구 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 기간은 9월까지로 ▲인사운영에 대한 구성원 인식 파악 ▲1대 1 사전인터뷰 및 전직원 설문조사를 통한 조직 내부의 다양한 의견 수렴 ▲타 지자체의 인사운영 실태 비교 ▲ 합리적인 인사시스템 구축 방안 모색 ▲서구 인사운영 방향 설정 등을 다룰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순 없지만 모두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사운영을 하겠다"면서 "직렬·직급에 상관없이 직원들과 자유롭게 인사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인사운영 방향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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