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동화를 모래 그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가 16일 점동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샌드아트를 활용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문제에 대한 창작동화를 모래로 그림을 그리면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냈다.
공연에 이어 학생들이 직접 샌드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가족에게 사랑의 메시지 전하기, 내 생각 표현하기, 내 감정 표현하기 등 직접 모래로 그림을 그려보며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학교 관계자는 “작년에는 뮤지컬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었다”며 “올해는 샌드아트라는 새로운 콘텐츠로 아이들에게 교육 시간을 제공하고 체험까지 하는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오는 9월까지 지역 유치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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