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18일 여주미술관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18일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갖춘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4~12월 사이 매주 셋째주 토요일 오후3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현재 ‘제3회 여주조각회 정기전’을 개최 중이다. 여주조각회는 2022년 창립한 단체로, 여주지역에 터를 잡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16명의 조각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에서는 각양각색의 조각 작품과 하프를 중심으로 한 연주를 한 자리에서 보고 들어볼 수 있다.
5월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은 가족을 대상으로 ‘하프와 함께 연주하는 아는 노래 이야기’ 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바이올린 및 콘서트가이드 이세영, 플루트 신유진, 하프 및 색소폰 최성욱이 각각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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