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3일 이익확정과 지분조정 매도 선행으로 하락 출발했다가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10일 대비 59.10 포인트, 0.31% 반락한 1만8904.58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39.23 포인트, 0.58% 떨어진 6679.63으로 장을 열었다.
부동산주 화룬치지, 중국해외발전, 신세계발전, 비구이위안 복무, 룽후집단, 카오룽창 치업, 중국해양석유, 중국석유천연가스, 중국석유화공,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석탄주 중국선화,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금광주 쯔진광업이 하락하고 있다.
스포츠 용품주 리닝, 안타체육, 유제품주 멍뉴유업, 의류주 선저우 국제, 화룬맥주, 바이웨이, 귀금속주 저우다푸, 식품주 캉스푸, 훠궈주 하이디라오,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전기차주 비야디, 지리차,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중국생물 제약, 스야오 집단, 한썬제약,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도 떨어지고 있다.
반도체주 중신국제, 검색주 바이두,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컴퓨터주 롄샹집단, 중은홍콩, 영국 대형은행 HSBC, 중신 HD, 중국핑안보험, 유방보험, 홍콩교역소는 내리고 있다.
반면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의약품주 야오밍 캉더,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는 급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통신주 중국이동, 중국롄퉁,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유리주 신이보리, 가전주 하이얼즈자, 위생푱용품주 헝안국제, 홍콩 부동산주 청쿵기건, 헨더슨랜드, 선훙카이 지산, 항룽지산, 화룬전력, 뎬넝실업, 홍콩중화가스 역시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52분(한국시간 11시52분) 시점에는 89.24 포인트, 0.47% 올라간 1만9052.92를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53분 시점에 28.99 포인트, 0.43% 상승한 6747.85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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