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권윤숙)는 최근 센터 내 옥외 주차장에서 영유아, 초등 1~3학년 학생, 부모 등 가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영유아, 초등 1~3학년 학생, 부모 등 가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자랑, 프리마켓, 장난감 판매와 기부, 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코너로 운영됐다.
한편 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영유아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3학년까지로 이용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놀이체험실, 도서와 장난감 및 돌상·백일상을 대여하는 어린이 도서관, 정서발달 지원을 위한 우리아이 나뭇길을 연중 운영하며 그 밖에 다양한 부모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 한다.
◇ 합천군자원봉사센터, 온앤오프 찾아가는 행복 서비스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합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강철권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과 함께 ‘온앤오프 찾아가는 행복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진행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잠재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양성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합천읍을 시작으로 매달 각 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릴레이 형태로 프로그램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합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치매예방 인지 활동 프로그램 및 미술치료에 활용되는 모시 밥상보 키트를 이갑선 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설명을 들으며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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