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착공, 지난달 임시개통
총사업비 1285억원, 길이 10.45㎞
주민·관광객 접근성 개선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강원 영월, 충북 단양을 연결하는 단산~부석사간 도로를 개통했다고 13일 밝혔다.
2016년 8월 착공한지 8년 만이다.
이날 개통식에는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 박남서 영주시장,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각 지역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단산~부석사간 도로는 길이 10.45㎞로 총사업비 1285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3.03㎞에 이르는 마구령터널 개통으로 영주 부석면 임곡리~남대리 구간 이동시간이 30분 가량 줄었다.
2016년 8월 착공한지 8년 만이다.
이날 개통식에는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 박남서 영주시장,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각 지역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단산~부석사간 도로는 길이 10.45㎞로 총사업비 1285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3.03㎞에 이르는 마구령터널 개통으로 영주 부석면 임곡리~남대리 구간 이동시간이 30분 가량 줄었다.
터널을 통과하면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을 통해 강원도 영월군과 충북 단양군으로 연결된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에 따라 지역 주민 및 관광객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마구령 터널이 우리의 밝은 미래를 향한 첫걸음이 돼 3도가 함께 새로운 발전을 향해 쭉쭉 뻗어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이번 도로 개통에 따라 지역 주민 및 관광객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마구령 터널이 우리의 밝은 미래를 향한 첫걸음이 돼 3도가 함께 새로운 발전을 향해 쭉쭉 뻗어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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