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세 미취업자 대상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은 관내 구직자의 활발한 구직활동 장려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청양군에 거주하는 만 19~64세 미취업 구직자다. 예산 소진 시까지 군청 미래전략과 일자리지원팀으로 취업 자격증 응시료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1회 최대 5만 원, 연간 2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청양군 지역화폐인 청양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지급된다.
지원하는 취업 자격시험 대상은 국가 기술 자격증(554종), 국가전문자격증(248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95종), 어학 시험(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다.
김돈곤 군수는 "구직자가 공감할 수 있는 취업 지원 사업들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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