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군산에서 단독주택 화재로 거주하던 30대 남성이 숨졌다. 경찰은 인근서 숨어있던 여성을 발견해 방화 여부를 조사 중이다.
11일 오전 3시 29분께 전북 군산시 임피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던 A(3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주택(50㎡)이 전소해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진압 중 경찰은 주택 외부 화장실에 숨어있던 B(40대·여)씨를 발견했다.
B씨는 A씨와 교제 관계였으며, 화재 발생 전 그와 같이 술자리를 갖고 있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방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1일 오전 3시 29분께 전북 군산시 임피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던 A(3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주택(50㎡)이 전소해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진압 중 경찰은 주택 외부 화장실에 숨어있던 B(40대·여)씨를 발견했다.
B씨는 A씨와 교제 관계였으며, 화재 발생 전 그와 같이 술자리를 갖고 있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방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