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환경부 주관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부는 17개 광역지자체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환경관리 실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지자체 평가는 배출업소 점검·위반율, 오염도 검사·고발률에 대한 정량평가로 실시됐다.
구는 45개 지자체 가운데 2위를 달성해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연간 점검 배출업소 중 법령 위반 업소에 대한 조치율(28.69%, 전국 평균 19.11%),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한 오염도 검사율(27.07%, 전국 평균 24%)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등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며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구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환경부는 17개 광역지자체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환경관리 실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지자체 평가는 배출업소 점검·위반율, 오염도 검사·고발률에 대한 정량평가로 실시됐다.
구는 45개 지자체 가운데 2위를 달성해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연간 점검 배출업소 중 법령 위반 업소에 대한 조치율(28.69%, 전국 평균 19.11%),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한 오염도 검사율(27.07%, 전국 평균 24%)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등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며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구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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