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조재구 남구청장이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조 구청장은 10일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남구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주요 평가 내용은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이다.
남구는 지난해 말 기준 당초 계획된 공약사업들을 차질 없이 체계적으로 이행 중인 것으로 나타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선8기 남구의 주요 공약은 ▲캠프조지 후적지 개발을 통한 행정복합타운 조성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대한 중·장기 대책 수립 ▲빨래터공원 일대 전국적인 관광테마파크 조성 ▲앞산 관광 콘텐츠 개발 ▲시니어 공유형 일자리 운영 ▲포용적 복지시스템 구축 설치 등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민선8기 후반기에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계획된 공약사업들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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