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후원사…"지역 경제·관광산업 활성화 기여"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다음달 5~9일 열리는 무주산골영화제(영화제)에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공식 후원사가 됐다.
10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8일 오후 2시 무주군수실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배성수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 유기하 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제12회를 맞은 무주산골영화제는 6월 5~9일 무주등나무운동장, 무주예체문화관, 무주상상반디숲 등 일대에서 열린다. 남녀노소 자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