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만년교 인근 숨은 명소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영산면 함박공원에 만개한 함박(작약)꽃이 만개해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곳은 영산의 만년교와 연지공원에 이어 또 다른 포토존 명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함박공원은 영산면 만년교에서 600m 정도 떨어져 있다. 2018년 5월 새롭게 단장한 영산 함박공원에는 2012년부터 백작약·적작약·호작약 등 4만 포기의 작약을 심어 꽃밭을 조성했다.
이곳은 영산의 만년교와 연지공원에 이어 또 다른 포토존 명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함박공원은 영산면 만년교에서 600m 정도 떨어져 있다. 2018년 5월 새롭게 단장한 영산 함박공원에는 2012년부터 백작약·적작약·호작약 등 4만 포기의 작약을 심어 꽃밭을 조성했다.
입구 표지석을 따라 비탈길을 오르다 보면 공원 안내도 옆으로 아름다운 작약꽃밭이 펼쳐진다. 공원 중간중간 세 곳의 주차장이 마련돼있어 주차에 대한 부담 없이 작약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 유명약수터 19곳 중 하나로 선정한 함박산약수터(일명 '영산 약천')가 함박공원 위쪽에 있다.
또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 유명약수터 19곳 중 하나로 선정한 함박산약수터(일명 '영산 약천')가 함박공원 위쪽에 있다.
동국여지승람에는 효성이 지극한 나무꾼에 의해 함박산약수터가 발견됐다는 전설이 기록돼있다. 이때부터 약수가 위장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으며, 버짐과 피부병에도 좋다는 이야기가 있어 영산 약천은 지금까지 청정약수터로 이름이 높다.
하회근 영산면장은 "아름다운 꽃의 대명사인 함박꽃이 만개한 함박공원은 가족, 연인과 함께 걷기 좋은 장소다"며 "함박꽃과 영산 약천의 좋은 기운을 받아 산책과 힐링의 즐거움도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하회근 영산면장은 "아름다운 꽃의 대명사인 함박꽃이 만개한 함박공원은 가족, 연인과 함께 걷기 좋은 장소다"며 "함박꽃과 영산 약천의 좋은 기운을 받아 산책과 힐링의 즐거움도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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