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예정일 넘기고 별다른 설명 없어
팬들 "빨리 보고싶다"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가 격리 생활 중인 푸바오 영상을 예정된 날짜에 공개하지 않아 중국 푸바오 팬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푸바오 일반 공개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10일 중국 웨이보 등 SNS에서는 “판다연구센터, 판다채널(ipanda)은 왜 푸바오 영상을 공개하지 않느냐”, "종합 프로그램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영상 공개를 통해 푸바오가 잘 있는지만 확인하고 싶다" 등 원성이 높다.
푸바오는 지난달 3일 한국을 떠나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에서 격리 생활 중인데 판다센터는 일주일 간격으로 푸바오의 영상을 공식 웨이보를 통해 공개해 왔다.
마지막으로 영상이 공개된 것은 지난 1일이고, 8일은 공개 예정일이었다.
판다연구센터는 푸바오 영상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별다른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판다연구센터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의혹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푸바오 일반 공개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앞서 지난 1일 판다연구센터는 "푸바오의 격리 검역 기간이 곧 끝난다"면서 "검역기관의 검사와 평가를 거쳐 격리를 끝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보통 해외에서 귀국한 판다는 최소 한달 간의 격리기간을 거친다.
현지에 적응을 잘 하면 관람객에 공개되지만, 적응을 잘하지 못하면 비공개 기간도 길어진다.
일본에서 태어나 푸바오보다 먼저 중국으로 돌아간 판다 샹샹은 약 8개월 간의 적응기간을 거쳐 일반에 공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0일 중국 웨이보 등 SNS에서는 “판다연구센터, 판다채널(ipanda)은 왜 푸바오 영상을 공개하지 않느냐”, "종합 프로그램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영상 공개를 통해 푸바오가 잘 있는지만 확인하고 싶다" 등 원성이 높다.
푸바오는 지난달 3일 한국을 떠나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에서 격리 생활 중인데 판다센터는 일주일 간격으로 푸바오의 영상을 공식 웨이보를 통해 공개해 왔다.
마지막으로 영상이 공개된 것은 지난 1일이고, 8일은 공개 예정일이었다.
판다연구센터는 푸바오 영상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별다른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판다연구센터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의혹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푸바오 일반 공개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앞서 지난 1일 판다연구센터는 "푸바오의 격리 검역 기간이 곧 끝난다"면서 "검역기관의 검사와 평가를 거쳐 격리를 끝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보통 해외에서 귀국한 판다는 최소 한달 간의 격리기간을 거친다.
현지에 적응을 잘 하면 관람객에 공개되지만, 적응을 잘하지 못하면 비공개 기간도 길어진다.
일본에서 태어나 푸바오보다 먼저 중국으로 돌아간 판다 샹샹은 약 8개월 간의 적응기간을 거쳐 일반에 공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