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은퇴 기자회견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일본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스타인 우노 쇼마(26)가 은퇴를 선언했다.
우노는 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현역 생활을 마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5살 때부터 21년 동안 선수 생활을 했는데, 그동안 멋진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우노는 오는 14일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어릴 때부터 피겨 신동으로 불린 우노는 158㎝의 작은 신장에도 세계 최초로 쿼드러플 플립 점프에 성공하는 등 기술을 앞세워 세계 정상급 스케이터로 활약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동메달을 땄다.
또 2022년과 2023년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하기도 했다.
우노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도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혔으나, 갑작스러운 은퇴로 빙판을 떠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우노는 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현역 생활을 마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5살 때부터 21년 동안 선수 생활을 했는데, 그동안 멋진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우노는 오는 14일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어릴 때부터 피겨 신동으로 불린 우노는 158㎝의 작은 신장에도 세계 최초로 쿼드러플 플립 점프에 성공하는 등 기술을 앞세워 세계 정상급 스케이터로 활약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동메달을 땄다.
또 2022년과 2023년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하기도 했다.
우노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도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혔으나, 갑작스러운 은퇴로 빙판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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