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 옥정호의 5월을 대표하는 '작약꽃'이 개화를 시작하면서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과 운암면 운종리에 식재된 작약꽃이 5월로 접어들며 한두 송이씩 개화를 시작했고 이달 중순에는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붕어섬생태공원에는 2만4000본의 작약이 1800평에, 운암면 운종리에는 3만본의 작약이 2150평에 식재돼 있어 만개시점 장관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섬진강 다목적댐으로 형성된 인공호수 옥정호를 배경으로 작약꽃을 감상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곳이란 점에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방문객들의 발길이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작약밭의 주변 환경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또 교통 혼잡을 피하고자 운종리 작약밭 주변으로 안내 인원뿐 아니라 교통전문요원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옥정호 붕어섬생태고원은 3월 꽃잔디와 철쭉, 벚꽃과 수선화 등이 만개하며 계절따라 꽃잔치가 벌어지는 등 올해 정식 개장 이후에만 10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심민 군수는 "벚꽃축제, 자전거대회 등 옥정호 주변으로 많은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지고 그만큼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안전한 관광객 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고 붕어섬 생태공원을 비롯한 임실 곳곳에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9일 군에 따르면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과 운암면 운종리에 식재된 작약꽃이 5월로 접어들며 한두 송이씩 개화를 시작했고 이달 중순에는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붕어섬생태공원에는 2만4000본의 작약이 1800평에, 운암면 운종리에는 3만본의 작약이 2150평에 식재돼 있어 만개시점 장관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섬진강 다목적댐으로 형성된 인공호수 옥정호를 배경으로 작약꽃을 감상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곳이란 점에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방문객들의 발길이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작약밭의 주변 환경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또 교통 혼잡을 피하고자 운종리 작약밭 주변으로 안내 인원뿐 아니라 교통전문요원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옥정호 붕어섬생태고원은 3월 꽃잔디와 철쭉, 벚꽃과 수선화 등이 만개하며 계절따라 꽃잔치가 벌어지는 등 올해 정식 개장 이후에만 10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심민 군수는 "벚꽃축제, 자전거대회 등 옥정호 주변으로 많은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지고 그만큼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안전한 관광객 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고 붕어섬 생태공원을 비롯한 임실 곳곳에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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