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소방서는 오는 19일까지 안전한 진주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신임 의용소방대원을 공개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소방관서 업무를 보조하는 조직으로 화재, 구조, 구급 및 재난발생 시 소방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예방순찰, 소방안전 캠페인 등 지원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우수대원표창, 대학생 본인 및 자녀장학금 지급 ▲민방위대 편성 면제 ▲각종 소방관련 자격증 취득기회부여 ▲장기재직 퇴임 의용소방대원 공로패 수여 등 특전이 주어진다.
지원 자격으로는 진주시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으로 신체 건강하고 협동 정신이 강하며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면 된다.
신청접수는 진주소방서 구조대 및 119안전센터(지역대)를 통해 접수를 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 및 면접십사와 2차 사전교육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