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8~13일 '임시회'…올해 첫 추경 등 9건 심의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가 8일 제336회 임시회를 6일간의 회기일정으로 열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등 민생조례안 9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임실군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안(정일윤 의원) ▲임실군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흠 의원) ▲임실군 이·미용서비스 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왕중 의원) ▲임실군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칠성 의원) 등이 있다.

이성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인지 꼼꼼히 확인하고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의장은 군민들에게 "집행부와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재정적·행정적 낭비가 없도록 힘써 어려운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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