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학교 대학원 첨단소재공학부 김현지 박사과정생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금속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재료조직사진상 기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1일 경북대에 따르면 대한금속재료학회는 1946년 창립돼 회원 수가 2만명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1200여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김씨의 수상 연구 주제는 초음파나노표면개질 처리를 통한 석출물 제어 및 기계적 특성 향상이다.
김씨는 이 연구에서 마그네슘 합금에 기계적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해 기존의 낮은 경도를 최대 160% 향상시켜 마그네슘 합금의 우수한 물성을 확보하고 시효 열처리를 통해 나노 크기의 석출물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씨는 경북대 첨단구조재료연구실에서 경량금속 합금의 석출 및 기계적 표면처리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지난 5년간 아시아기계재료국제학회 최우수구두발표상, 한국소성가공학회 우수논문상 등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총 8건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성혁 교수는 "마그네슘 합금의 낮은 경도를 현저히 개선하고 나노 크기의 미세한 석출물을 생성한 연구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최대 규모 학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며 "관련 연구 성과로 마그네슘 합금의 산업적 활용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1일 경북대에 따르면 대한금속재료학회는 1946년 창립돼 회원 수가 2만명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1200여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김씨의 수상 연구 주제는 초음파나노표면개질 처리를 통한 석출물 제어 및 기계적 특성 향상이다.
김씨는 이 연구에서 마그네슘 합금에 기계적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해 기존의 낮은 경도를 최대 160% 향상시켜 마그네슘 합금의 우수한 물성을 확보하고 시효 열처리를 통해 나노 크기의 석출물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씨는 경북대 첨단구조재료연구실에서 경량금속 합금의 석출 및 기계적 표면처리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지난 5년간 아시아기계재료국제학회 최우수구두발표상, 한국소성가공학회 우수논문상 등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총 8건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성혁 교수는 "마그네슘 합금의 낮은 경도를 현저히 개선하고 나노 크기의 미세한 석출물을 생성한 연구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최대 규모 학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며 "관련 연구 성과로 마그네슘 합금의 산업적 활용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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