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동구, 어버이날 통합 기념식 개최 등

기사등록 2024/05/07 15:57:29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7일 대강당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통합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 지역 내 3개 노인복지관(울산동구노인복지관·방어진노인복지관·남목노인복지관)에서 주최하고, 방어진노인복지관에서 주관했다.

올해는 '함께여서 행복한 오늘, 부모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노인복지관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 고령 어르신 효 카네이션 전달, 유공자 표창, 효 헌정 노래,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순으로 이뤄졌다.


◇슬도아트 기획 초대 전시 마련

울산시 동구 슬도아트는 기획 초대 전시로 '왕현민 展 - Afterimage of the Line(선의 잔상)'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슬도아트 전관에서 왕현민 작가의 작품 1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2016년 올해의 디자이너 상을 수상한 왕현민 작가는 경성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가구디자인을 전공했다.

10회 이상의 개인전과 60여 회 이상의 단체전 등에 참가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부산 LCT 시그니엘 등 10개 이상의 작품 소장처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의 키워드는 'Line(선)'이다.

선적인 요소의 작품들이 슬도아트 공간을 통합시키고, 관람객이 작품 주변을 움직일 때마다 변하는 풍경을 슬도의 바다와 결합해 소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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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4/05/07 15:57: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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