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소프라노 손정윤씨를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손정윤씨는 독일 만하임국립음악대학 대학원에서 최고전문연주자 과정을 수료한 재원으로, 지난해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와 구리 캠핑 문화축제를 통해 구리시민들과도 만난 바 있다.
특히 뉴욕·이태리 이블라재단 한국지사 대표이사를 맡아 구리시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구리시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이번에도 홍보대사를 자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손씨는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전야제에 참여해 홍보대사로서의 첫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손정윤씨는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구리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문화 발전과 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뜨거운 열정으로 구리시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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