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중진작가 13명으로 구성되어있는 그룹 다미회 전시가 15~31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 장은선 갤러리에서 열린다.
'色을 품다'를 주제로 여는 이번 전시에는 공연라, 권시숙, 권혁란, 김성로, 민연식, 송민선, 송현미, 유미선, 이영실, 이재필, 이혜란, 정영모, 정인숙이 참여한다. '다미(DAMI)'는 다양한 미술, 많은 아름다움과 모두예술, 사랑스런 미술 3가지의 의미를 담고있는 그룹이다.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올미아트스페이스는 윤양호 작가 기획 초대전을 30일까지 진행한다.
작가가 직접 개발한 색채의 다양한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SEIN, DASEIN(존재, 현존재)라는 주제로 펼친다.
SEIN, DASEIN은 독일 철학자 칸트의 핵심적인 사상이다. "존재는 본래 있음을 의미하며 어떠한 인위적인 작위를 가하지 않은 상태이다. 우주 질서에 의하여 스스로 변화하며 존재하고 있다"는 뜻을 담았다.
OCI미술관은 9일부터 6월15일까지 박예나 'Interstitium' & 이영욱 '틀의 변용' 전을 개최한다.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OCI미술관의 대표적인 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2024 OCI YOUNG CREATIVES’에 선정된 작가 6명(박예나, 신종민, 오연진, 유도원, 이영욱, 조효리)이 릴레이 전시로, 이번 전시는 첫 번째 파트에 해당하는 박예나, 이영욱 작가의 개인전이다.
박예나 작가는 OCI미술관의 1층, 이영욱 작가는 2층에서 그간의 고민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결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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