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따뜻한 김포 복지 만들기' 연구모임은 최근 시의회 화합실에서 김포시 맞춤형 장애인 복지정책 발굴을 위 첫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모임은 정영혜 대표의원과 오강현, 김기남, 이희성 의원 등으로 이뤄졌으며 이날 정담회에서 정책연구 방향 및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정영혜 대표의원은 주제 선정에 앞서 "사회복지서비스의 방향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서비스로 재편됨에 따라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김포시 맞춤형 복지정책 및 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연구모임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장애인을 위한 안정적 지원 기반 확대'를 목표로 설정했다.
연구모임은 이달 말에 장애인의 효과적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고 7월에는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현장 방문과 장애인 자립 지원사업을 시행 중인 타 지자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 연구용역을 통해 김포시 장애인 자립지원 정책 발굴과 김포시만의 특화된 장애인 복지정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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