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제1차 인구감소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임종훈 의원과 부위원장에 안애경 의원이 선임됐다.
인구감소 대응 특위는 지난달 30일 임 의원의 대표 발의로 연제창·김현규·안애경·조진숙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구성 일부터 1년간 활동한다.
주요 소관 사항으로는 ▲포천시의 인구감소 현황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마련을 통한 새로운 인구정책 패러다임을 제시 ▲지역주민들의 인구정책 수요조사 및 의견수렴 ▲지역맞춤형 인구정책 기획 및 활성화 방안 검토 등이다.
특히 지속 가능한 인구 관련 정책을 포천시에 적용시키기 위해 연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포천시는 2020년 한국고용정보원의 지방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2022년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 관심 지역으로 지정됐다.
인구수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5번째로, 2024년 4월말 기준 14만 2545명으로 집계됐다.
임종훈 위원장은 "포천시의 인구감소 현황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해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인구감소 대응 특위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해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임종훈 의원과 부위원장에 안애경 의원이 선임됐다.
인구감소 대응 특위는 지난달 30일 임 의원의 대표 발의로 연제창·김현규·안애경·조진숙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구성 일부터 1년간 활동한다.
주요 소관 사항으로는 ▲포천시의 인구감소 현황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마련을 통한 새로운 인구정책 패러다임을 제시 ▲지역주민들의 인구정책 수요조사 및 의견수렴 ▲지역맞춤형 인구정책 기획 및 활성화 방안 검토 등이다.
특히 지속 가능한 인구 관련 정책을 포천시에 적용시키기 위해 연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포천시는 2020년 한국고용정보원의 지방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2022년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 관심 지역으로 지정됐다.
인구수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5번째로, 2024년 4월말 기준 14만 2545명으로 집계됐다.
임종훈 위원장은 "포천시의 인구감소 현황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해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인구감소 대응 특위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해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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