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치솟았다.
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780원(30.00%) 오른 338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30일 이후 3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대규모 자금조달 소식이 주가 상승의 재료가 됐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지난달 29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7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7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은 1315원, 전환사채 전환가액 1515원으로 납일일은 오는 7월1일로 동일하다.
자금 조달 추진 직전 스카이문스의 시가총액이 264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거의 시총 3배 규모의 자금 조달을 한번에 추진하는 셈이다. 자금 납입 주체는 중국 최대 전구체 기업 CNGR의 자회사인 줌웨 홍콩 에너지(Zoomwe Hong Kong Energy Technology Co., Ltd)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780원(30.00%) 오른 338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30일 이후 3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대규모 자금조달 소식이 주가 상승의 재료가 됐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지난달 29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7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7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은 1315원, 전환사채 전환가액 1515원으로 납일일은 오는 7월1일로 동일하다.
자금 조달 추진 직전 스카이문스의 시가총액이 264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거의 시총 3배 규모의 자금 조달을 한번에 추진하는 셈이다. 자금 납입 주체는 중국 최대 전구체 기업 CNGR의 자회사인 줌웨 홍콩 에너지(Zoomwe Hong Kong Energy Technology Co., Lt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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