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농협 경남 밀양시지부는 최근 무안면에서 열린 제20회 맛나향고추축제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했다고 2일 밝혔다.
홍보는 관내 농축협 조합장들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광고지와 물티슈를 배부하며 동참을 호소했다.
홍보는 관내 농축협 조합장들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광고지와 물티슈를 배부하며 동참을 호소했다.
이상훈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 동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농축산물 소비 및 판로 확대의 마중물이 될 수 있어 농업·농촌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밀양시는 답례품으로 맛나향고추와 얼음골사과, 건대추, 아라리쌀, 한돈·한우세트, 농산물꾸러미 등 13종의 농축산물 등을 준비했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으로 온라인 기부가 가능하다. 대면접수는 전국 NH농협은행과 농축협 창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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