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서울 용산경찰서 원효지구대장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재판을 받게 되면서 대기발령 조치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원효지구대장으로 근무하던 임 모 경정을 지난달 29일 서울경찰청 경무기획과로 대기발령 조치했다. 현재 원효지구대장 자리는 공석이다.
임 경정은 지난해 7월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충북경찰청 대테러계장으로 재직했다.
청주지방검찰청은 지난 3월21일 임 경정 등 경찰관 1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원효지구대장으로 근무하던 임 모 경정을 지난달 29일 서울경찰청 경무기획과로 대기발령 조치했다. 현재 원효지구대장 자리는 공석이다.
임 경정은 지난해 7월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충북경찰청 대테러계장으로 재직했다.
청주지방검찰청은 지난 3월21일 임 경정 등 경찰관 1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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