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상반기 1차 권역별 채용박람회를 오는 9일부터 6월13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일정은 9일 가평읍·북면, 23일 상면·조종면, 6월13일 설악면·청평면으로, 현장에서는 취업 상담과 함께 이력서 작성 및 취업 관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9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채용박람회에는 지역 내 96개 구인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가평교통㈜ 등 21개 업체는 사전 알선을 통해 현장에서 1대 1 면접을 진행한다.
나머지 75개 업체는 비대면으로 업체별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매칭한 뒤 행사 후 맞춤형 취업연계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문의는 가평군일자리센터(031-580-2956)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알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권역별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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