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남몰 20~30% 할인 기획전·소비촉진 이벤트
시·군 쇼핑몰 할인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5년 차를 맞는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년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정부, 지자체 등 전국에서 참여하는 상생형 할인행사다.
경남도는 동행축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활력 회복을 위해 경남 대표 온라인쇼핑몰 'e경남몰(egnmall.kr)'에서 각종 할인 기획전과 이벤트를 실시한다.
각 시·군에서는 쇼핑몰 할인 기획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역축제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행사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e경남몰에서는 전 품목을 대상으로 20% 할인 쿠폰(1인 최대 1만 원)을 발행한다.
2회차 이상 정기구독 유지 회원에게는 e경남몰 포인트 환급 이벤트와 e경남몰 포인트 구매 시 추가 지원하는 맴버십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또한 e경남몰 내 58개소 수산업체의 797개 우수 수산물에 대해 매주 수요일 최대 25%를 할인(1인 최대 1만5000원)하고, 20개소 항노화기업의 80개 제품은 최대 30%를 할인(1인 최대 2만 원)하는 등 다양한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 밖에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진주시 진주 슈퍼콘서트 판매전, 김해시 진영바람개비 야시장 운영, 밀양시 밀양아리랑축제 판매전, 양산시 양산남부시장 판매전이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
또, 진주시 진주드림, 김해시 김해온몰, 고성군 공룡나라쇼핑몰, 남해군 남해몰, 산청군 산엔청쇼핑몰 등 온라인몰 할인 기획전,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경남도 성흥택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행사가 도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줄 수 있도록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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