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의 회야정수장과 천상정수장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인증을 갱신해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2일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회야·천상정수장이 최근 ISO국제 인증기관인 한국인증원(KCR)으로부터 정수장 수돗물생산 분야에 대한 통합 사후심사 및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갱신했다.
해당 인증은 공인인증기관에서 국제표준 및 관련법규에 따라 제품을 관리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회야·천상정수장은 환경경영시스템을 시작으로, 품질·안전보건·식품안전 경영시스템을 차례로 인증받았다.
특히 매년 지속적으로 사후심사에 합격해 울산 수돗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믿고,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수돗물 생산 모든 과정을 더욱 엄격하게 관리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최고의 수돗물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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