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30일 오후 8시52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9층 A(50대)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씨가 숨졌으며, 아파트 입주민 5명이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또 입주민 2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불은 A씨의 집 내부 등을 태워 241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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