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개월간 영농작업 투입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은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79명이 입국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필리핀 계절근로자는 지난 6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에 이어 2차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이다.
지역 내 24개 농가에서 5~8개월 간 영농작업에 투입된다.
이들은 전날 입국한 후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근로자 준수사항, 마약 및 범죄예방 등의 교육을 받았다.
농가 대면식을 갖고 앞으로 함께 일할 농가에 배치된다.
앞서 군은 지난 2022년 필리핀 말바시, 카빈티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농가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 및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계절근로자분들이 빠르게 환경에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근무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에 따르면 이번 필리핀 계절근로자는 지난 6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에 이어 2차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이다.
지역 내 24개 농가에서 5~8개월 간 영농작업에 투입된다.
이들은 전날 입국한 후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근로자 준수사항, 마약 및 범죄예방 등의 교육을 받았다.
농가 대면식을 갖고 앞으로 함께 일할 농가에 배치된다.
앞서 군은 지난 2022년 필리핀 말바시, 카빈티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농가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 및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계절근로자분들이 빠르게 환경에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근무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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