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까지 이용만족도 조사 실시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상시 인센티브 6%에서 특별 인센티브 10%로 확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이 속한 달로 가정 내 연중 지출이 가장 많은 달이어서 여주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 10% 지원으로 서민 경제 부담 완화와 소비촉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사랑카드는 관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이 있는 달에 연 2회로 특별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으나 올해는 연 3회로 확대 했다.
이와 함께 5월 3일까지 여주사랑카드 이용자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은 여주사랑카드 이용자와 가맹점주 두 분류로 나누어 진행되며 응답자에게 해당하는 설문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여주사랑카드 이용 현황, 이용 만족도 등 이용자들과 가맹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지역화폐 운영 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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