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웰니스관광지로 77곳 선정
국립산림치유원, 5회 연속 선정
소백산생태탐방원, 신규 선정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우수웰니스관광지'에 국립산림치유원이 5회 연속, 소백산생태탐방원이 신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문체부 등은 올해 자연치유, 뷰티·스파, 힐링·명상, 한방, 스테이, 푸드 등 6개 주제로 전국 지자체로부터 우수웰니스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은 후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신규 13개소를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했다.
기존 선정된 64개소는 재지정 평가를 통해 최종 77개소를 뽑았다.
영주시는 자연치유 부문에서 재지정(국립산림치유원) 1개소, 신규(소백산생태탐방원) 1개소로 K-웰니스관광 중심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시설인 국립산림치유원은 2017년 웰니스관광지로 첫 선정된 후 5회 연속 재지정돼 치유관광 분야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했다.
소백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자연 속 치유활동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올해 처음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문체부 등은 올해 자연치유, 뷰티·스파, 힐링·명상, 한방, 스테이, 푸드 등 6개 주제로 전국 지자체로부터 우수웰니스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은 후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신규 13개소를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했다.
기존 선정된 64개소는 재지정 평가를 통해 최종 77개소를 뽑았다.
영주시는 자연치유 부문에서 재지정(국립산림치유원) 1개소, 신규(소백산생태탐방원) 1개소로 K-웰니스관광 중심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시설인 국립산림치유원은 2017년 웰니스관광지로 첫 선정된 후 5회 연속 재지정돼 치유관광 분야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했다.
소백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자연 속 치유활동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올해 처음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이 진행한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신규 유치 활성화를 평가한 'K-컬쳐 특화상품 공모전'에서 가장 매력있는 대한민국 10대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고, 단계별 고도화를 통해 우수웰니스관광지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소수서원, 부석사 등 전통과 문화에 강점이 있는 영주관광에 자연과 치유를 더해 영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이시간 핫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고, 단계별 고도화를 통해 우수웰니스관광지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소수서원, 부석사 등 전통과 문화에 강점이 있는 영주관광에 자연과 치유를 더해 영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