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27일 이틀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한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25개 종목 선수 320여 명이 출전해 단체종목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조정(금메달 3) ▲육상·축구(각각 동메달 1) 등, 개인전에서 ▲당구(금메달 3) ▲론볼(금메달 3) ▲바둑, 보치아, 볼링, 수영, 탁구, 파크골프(금메달 각각 2개)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장애와 환경의 한계에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진주시장애인체육인들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진주-산청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요리 1일 체험 운영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27~28일 양일간 진주·산청 지역 신청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진주-산청 주민이 함께하는 스페셜 맞춤요리 1일 체험’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8개 프로그램에 각각 20명씩 참여해 ‘겉바 속 촉촉 우리가족 간식 ’여름보양식’ ‘한끼좋은간식’ 등을 전문 요리강사의 진행에 따라 다양한 요리체험을 했다. 참가자에게는 가정에서 간단한 조리법으로 식사와 간식을 만들 수 있도록 간단레시피가 제공되었다.
올해로 6번째 진행되는 스페셜 맞춤요리 1일 체험은 진주시와 산청군의 상생 발전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홈베이킹, 요리 등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문화를 만들며 특별한 추억거리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7월께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1일 요리체험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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