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봉사단은 사랑나눔후원금 700만원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저스티스봉사단은 정병양 변호사 100만원, 법무법인 중원 50만원, 법무법인 삼일·법무법인 어울림·법무법인 효현 각 30만원 등 2024년 3월분 성금 635만원을 모금했다.
모금한 성금과 이월 성금으로 중증 정신장애인의 치과 치료비 지원을 위해 대구정신장애인종합재활센터 미래엔미소클럽에 200만원을 후원했다.
경일여자중학교의 교육복지 대상 학생 학원비 지원을 위해 200만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행복한 밥상 후원을 위해 300만원을 기탁했다.
직접적인 봉사를 위한 무료급식봉사 활동 참여와 대구시 자치구·군을 통한 취약계층 여름철 선풍기 전달도 준비 중이다.
◇수성구 드림스타트, '쑥쑥튼튼 드림아이' 후원협약 체결
대구시 수성구는 드림스타트가 지역 체육기관인 연세i튼튼태권도&점프윙스스타줄넘기클럽과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프로그램 '쑥쑥튼튼 드림아이'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후원 협약은 체육 기관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오는 5월부터 올해 말까지 수성구 드림스타트 아동 5명에게 태권도와 줄넘기 수업을 주 1회 무료로 지원한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정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에서 24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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