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자체 캐릭터인 '폴 앤 바니(Paul & Bani)'의 향수를 론칭하고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스턴에디션과 협업을 통해 '폴 앤 바니(Paul & Bani)'의 향기를 개발했다.
신세계면세점은 고객들이 면세점 방문 시 향을 자연스럽게 접해볼 수 있도록 다음달 1일부터 명동점 9층 VIP 라운지 공간과 10층 아이코닉 존을 통해 폴앤바니 향을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의 캐릭터인 폴과 바니는 여행과 예술을 사랑하고 새로운 영감과 아름다움을 발견하기 위해 늘 여행을 떠나는 아티스트다.
폴은 내성적이지만 신중하며 예술과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예술가이며, 바니는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이슈메이커로 패션과 음악에 일가견이 있는 아티스트 성향을 가졌다.
이번 향은 캐릭터 폴과 바니의 아이덴티티를 투영해 개발됐으며 향수(오드퍼퓸)와 더불어 스페이셜 센트 2가지 형태로 선보인다.
'오 드 퍼퓸 폴'은 고요하고 섬세한 탐험가인 폴의 내면을 향으로 표현했다. 우디와 오리엔탈 노트의 조화로 고요하고 자연적인 향을 담았다.
'오 드 퍼퓸 바니'는 은은한 플로럴 노트와 따뜻한 우디 노트의 조화로 세련되고 달콤한 향을 선사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2월 아트 브랜딩 강화를 위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스턴에디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사는 차별화된 아트 브랜딩을 위해 가장 먼저 시그니처 '향' 폴 앤 바니 향수를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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