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항공촬영, 가상현실(VR)드론체험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27일부터 이틀간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드론 가족축구대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가족 단위 16개 팀 48명이 참가해 조별 예선리그전과 본선 8강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드론항공촬영, 가상현실(VR)드론체험, 드론전시, 사진공간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도 선보였다.
앞서 구는 지난해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과학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미래형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박희조 구청장은 "과학선도 도시로서 이미지를 높이고 청소년의 건전한 어울림 문화 조성을 위해 과학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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