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골목상권 활력 지원 사업비 2억원 확보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2024년 골목상권 활력 지원'에서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골목상권 활력 지원은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상권 대상으로 골목 환경 개선 및 맞춤형 경영 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확보는 경북대학교 북문 상권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경북대 북문 골목상권은 사업비 2억원 내에서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소프트웨어 기반 활성화 ▲하드웨어 기반 활성화 ▲기타 골목상권 특화사업 등 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추진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골목상권 활력 지원 공모 선정은 젊은 청년 상인이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로 열정적으로 활동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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