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 운전자 등 2명 부상

기사등록 2024/04/27 09:47:02

최종수정 2024/04/27 11:34:52

운전자 "기억 안 난다"

[광주=뉴시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6시 7분께 북구 오치동 한 교차로 주변 잡화점에 승용차가 돌진, 운전자과 상가 주인 등 2명이 다쳤다. (사진=독자 제공) 2024.0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6시 7분께 북구 오치동 한 교차로 주변 잡화점에 승용차가 돌진, 운전자과 상가 주인 등 2명이 다쳤다. (사진=독자 제공) 2024.04.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도심에서 4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상가를 덮쳐 2명이 다쳤다.

27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7분께 북구 오치동 한 교차로 주변 잡화점에 A(47)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상가 주인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가 왜 났는지 모르겠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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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 운전자 등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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