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신 활력 아카데미 창업교육 ‘티앤청음료베리에이션 2급 자격증 교육과정 수료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수료식은 신 활력 아카데미 창업교육에 참여한 액션그룹과 일반 시민 등 총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 활력 아카데미 창업교육은 지역 내 농촌자원을 활용한 식품 가공 전문가 양성 및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일부터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업 요건을 충족한 교육생들은 한국커피평가원 티앤청음료베리에이션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설관리공단, 장마 전 침수 대비 통학로 안전점검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6일 삼랑진읍 일원에서 장마 침수 피해 대비 관내 통학로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은 삼랑진초·중·고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삼랑진역까지 약 1km에 달하는 구간 도로변에서 침수 발생의 주원인인 빗물받이 내부 찌꺼기를 제거하고 하수관로를 청소했다.
또 호우로 인한 거리 침수 시 맨홀 뚜껑 이탈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 내 맨홀 단차 및 파손 여부를 점검했다.
공단은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장마철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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