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교회 첨탑에 올라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가 추락해 숨졌다.
26일 전북경찰청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교회에서 10m 높이의 첨탑에 올라 해체 작업을 하던 A(50대)씨가 추락했다.
A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그는 십자가 철거작업을 벌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6일 전북경찰청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교회에서 10m 높이의 첨탑에 올라 해체 작업을 하던 A(50대)씨가 추락했다.
A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그는 십자가 철거작업을 벌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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