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다이아몬드 장식품 등 신고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지난 1월 새롭게 임명된 홍종기 국무총리 민정실장이 28억원 상당의 재산을 신고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대상자 중 4월 수시공개자 재산 신고내역을 공개했다. 국무총리비서실에서는 홍 실장의 재산 내역이 포함됐다.
홍 실장은 배우자 명의의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아파트를 소유했다고 신고했다. 이는 22억600만원 상당이다.
그는 본인이 현금 1억1000만원, 본인과 배우자가 예금 약 623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실장은 금 2300여 만원 상당과 본인 소유 시계 3개 3950만원, 배우자 소유의 시계와 다이아몬드 장신구 6600만원 등을 함께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