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재난 조례 등 처리
의원 8명 5분 자유발언
노치환 의원 긴급질문도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5일 오후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경상남도 디지털재난 대응 및 지원 조례안', 대정부 건의안 등 21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본회의에서는 이장우(창원12·국민의힘) 의원을 시작으로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및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의 대책 마련과 관심을 촉구했다.
또 '경상남도 디지털재난 대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17건,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1건, '2024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동의안 3건 등 총 21개 안건을 의결했다.
안건 심의에 이어 교육위원회 소속 노치환 의원은 교육감을 대상으로 긴급현안질문을 신청해,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구매 및 보급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제413회 임시회는 5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열릴 예정이며, 도청 및 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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