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등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오는 11월까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참여 희망자를 운영기간 내내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한 회당 20명 이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관내 바라산 자연휴양림 사무실(031-8086-7337)에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숲의 다양한 치유 요소를 이용해 명상, 산림욕, 스트레칭, 꽃차 마시기 등을 진행하는 가운데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천천히 숲을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관내 바라산 자연휴양림과 숲길 등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참여 대상자 건강 상태와 나이, 진행 장소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 ‘집단 부모 교육’ 참여 희망자 모집…10명

경기 의왕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부모-자녀 간의 특성에 맞는 대화 방법을 제시하는 ‘집단 부모 교육’을 진행하는 가운데 다음 달 2일부터 18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3일 전했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혹은 재학 중인 자녀를 둔 부모 10명으로, 온라인(https://naver.me/F3OcvvrI) 접속 후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5월29일, 6월5일, 6월12일, 6월19일 등 총 4회에 걸쳐 포일 어울림 센터에서 진행한다.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교육하는 가운데 횟수별 학습 내용을 가정에서 실습한 후 전문가의 피드백으로 수정·보완하는 ‘소통형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의왕시는 일회성 특강과 같이 정보전달에 목적을 두는 강의와는 달리 가족 간 대화에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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