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지난 22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제10기 실무협의체 민간위원 23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새롭게 위촉된 위원으로는 당연직 위원 14명과 노인, 장애인, 영유아, 여성, 아동, 청소년, 문화·체육, 생활, 읍면협의체 등 관련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됐다.
제10기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는 김미순(미송재가노인복지센터장) 위원이, 부위원장으로는 김동수(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사무국장) 위원이 선출됐다.
이날 선출된 김미순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된 만큼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장충남 군수는 “오늘 위원으로 위촉 되신 분들은 지역사회 보장과 관련된 각 분야에서 그 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역량이 뛰어나신 분들”이라며 “그늘이 없는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 공공에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들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실무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앞으로 2년동안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지역의 관련 단체들과 연계·협력, 복지사각 지대 발굴·지원의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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