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W 교육 활성화로 지역인재 육성
위즈텍, 엘오티씨이에스, 하임슨제이와이코리아 등 AI·디지털·반도체 기업 참여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가 관내 세교AI마이스터고 지정 및 육성을 위한 2차전지·반도체기업들과 교육 취업 연계 산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AI·디지털·반도체 기업은 위즈텍, 엘오티씨이에스, 하임슨제이와이코리아 등 3곳이다.
협약식에는 이삼해 위즈텍 대표, 김현희 엘오티씨이에스 이사, 이응정 하임슨제이와이코리아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세교AI마이스터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AI·디지털·반도체 분야 신규 인력 수급정보 제공 ▲교육과정 개발 및 교재개발 자문 및 지원 ▲회사 채용기준에 따른 졸업생 채용 등 취업지원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와함께 ▲교사의 산업체 현장 연수 및 직무기술 지도 지원 ▲교육실습용 유휴설비 지원 ▲현장체험 및 현장실습 지원 ▲전문교육 인력의 학생지원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 사항이 포함됐다.
시는 민선8기 이권재 시장을 중심으로 취업이 보다 용이한 마이스터고 설립과 AI·SW 교육 기반 확대에 주력해 왔다.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세교AI마이스터고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세교AI마이스터고는 경기도내 유일의 AI소프트웨어분야 마이스터고라는데 상징성이 있늠만큼 AI·SW 교육에 기반을 둔 인재양성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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