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멧돼지·고라니 2700마리 포획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수확기를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및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다.
시는 모집공고를 통해 전문 수렵인 25명을 선발했다.
피해방지단원은 지역 내 농작물 등 피해 신고가 접수된 장소 위주로 포획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는 멧돼지와 고라니 2700마리를 포획해 농작물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운영한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도 멧돼지 120마리 포획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피해방지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수확기를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및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다.
시는 모집공고를 통해 전문 수렵인 25명을 선발했다.
피해방지단원은 지역 내 농작물 등 피해 신고가 접수된 장소 위주로 포획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는 멧돼지와 고라니 2700마리를 포획해 농작물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운영한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도 멧돼지 120마리 포획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피해방지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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